2026년 10월, 영어유치원 입학시험이 금지됩니다 — 학부모가 알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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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영유랭킹 콘텐츠팀검수: 영유랭킹 데이터 검수팀
- 수정 이력: 최초 발행 2026.03.23
- 수정 이력: 최종 갱신 2026.08.10
2026년 10월 1일부터 법이 바뀐다.
영어유치원(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입학 선발 시험이 전면 금지된다. 2026년 3월 12일 국회를 통과한 학원법 개정안이 올해 10월 1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1회 100만, 2회 200만, 3회 300만 원).
이 소식에 학부모들 사이에서 두 가지 반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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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아무나 갈 수 있는 거야?"
아니다. 입학 "시험"이 금지되는 거지, 입학 "절차"가 없어지는 건 아니다.
금지되는 것:
─ 지필·구술 시험, 영어 레벨 테스트로 합격/불합격 결정
─ 반 배정(수준별 배정)을 목적으로 한 시험·평가 — 선발이 아니어도 금지다
─ 면접·실기, 과제 수행·발표 같은 수행형 평가
─ 외부 시험 성적표·등급표·수료증을 제출받아 활용하는 방식
그대로인 것:
─ 등록한 뒤, 보호자가 사전 동의한 관찰·면담 방식의 진단 → 허용
─ 체험수업, 상담 → 그대로
─ 원비, 커리큘럼, 수업 방식 → 이 법과 무관하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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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에게 이것이 의미하는 것.
지금까지 "입학시험 통과"가 영유 선택의 기준이었던 분들이 있다. "우리 아이가 합격했다"는 안도감. "불합격이면 다른 데로"라는 불안.
이제 그 기준이 사라진다. 그러면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하나?
답은 처음부터 같았다. 아이에게 맞는 곳.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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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시험이 없어지면 오히려 좋은 점이 있다.
1. "시험 준비"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4살 아이에게 시험 준비를 시킬 필요가 없다.
2. 더 넓은 선택지가 열린다. "시험 때문에 못 가던 곳"에 갈 수 있다.
3. 학원 선택 기준이 본질로 돌아간다. 시험 합격률이 아니라, 교육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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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쟁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인기 학원은 여전히 정원이 찬다. 추첨, 선착순, 대기 순번 같은 방식이 쓰일 수 있다. 그러면 "모집 공지를 놓치지 않는 사람"이 유리해진다.
준비할 것:
─ 관심 원의 모집 공지 시점을 미리 확인하자 (시기는 원마다 다르다)
─ 올해 모집은 10월 1일 시행일 앞뒤로 걸칠 수 있다 — 지원 절차에 평가가 있는지 원에 직접 확인
─ 여러 곳에 동시 지원 → 결과 보고 최종 선택
시험 없는 모집에서의 준비 순서는 여기에 따로 정리했다: /QnA/yeongeoyuciweon-ibhagharyeomyeon-gyeongjaengi-ciyeolhangayo-junbineun-eoddeohge-han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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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시험이 사라져도, 좋은 학원을 고르는 눈은 필요하다.
영유랭킹에서 내 동네 학원을 비교해보자. 시험 점수가 아니라, 교육의 질과 가성비로 고를 수 있다.
※ 정정 (2026.8.3): 이 글의 이전 버전은 시행 시점을 "2026년 6월"로, 반 배정용 레벨 체크를 "허용"으로 안내했다. 확정된 개정 학원법 기준으로 시행일은 2026년 10월 1일이며, 반 배정 목적의 평가도 금지 대상이기에 바로잡는다.
출처:
─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안 — 2026년 3월 12일 국회 본회의 통과, 2026년 10월 1일 시행
─ 관련 보도: 한경비즈니스·파이낸셜투데이·교육플러스 (2026년 3월)